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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악
아나빔
2019. 12. 29. 23:38
심장마비로 인한 과로사라고 왜 말을 못 해?
돌연사가 아니라 사회적 타살이었다.
교회가 거기 일조했으며 나는 공범이라고 생각한다.
그리스도의 몸 된 지체라고 하면서
헌신과 섬김을 강요하면서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있어서 멈출 수 없는 부품처럼
조직운영체계에 하나님의 형상된 사람을 갈아 넣었다.
안식을 선포하지만 안식이 없는 공동체는 끔찍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