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환기

수많은 전도사들 중에서도 네가 참 하바리인데

아나빔 2018. 5. 15. 21:38

"저희 어머니가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별 볼 일 없는 수많은 의사들 중에서도 네가 참 하바리인데, 이렇게 말씀하신다고요. 그런 별 볼 일 없는 네가 네 주제에 다른 사람의 인생에 그 정도의 임팩트를 낸다는 자체에 감사하라는 말씀을 하신다고요."

별 볼 일 없는 수많은 전도사들 중에서도 내가 참 하바리인데, 그런 별 볼 일 없는 내가 내 주제에 다른 사람의 인생에 그 정도의 임팩트를 낸다는 자체에 감사해야 한다.

스승의 날이라고 선배 조교가 떠올라 안부를 전한다는 후배 전도사님의 메시지를 받고 황송하기도 하고 멋쩍기도 하다. 한걸음 앞서 간다는 것의 책임의 무게를 잊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