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의 편린
꼬방동네사람들
아나빔
2013. 2. 4. 21:57
우리 집에는 합동정통(현 백석) 신학 세례 받으신 아버지와 통합 신학 세례 받으신 어머니가 계십니다. 약 30년 전, 「꼬방동네사람들」을 둘러싼 우스갯 이야기. 어머니 스물 다섯 시집오실 때 챙겨온 애독서, 꼬방동네사람들! 아버지 그 책 이단이다 금서 선포하셨지요. 그 이후 아버지 어머니 다투실 때 서로 이단 사단하셨다는 우리 부모님 20대때 이야기.
보수와 자유주의의 갈등은 저희 집에 불화를,
보수와 자유주의의 화합은 저희 집에 화목을.
보수와 자유주의의 갈등은
저희 집에 소통의 벽을 쌓고,
보수와 자유주의의 화합은
저희 집에 소통의 벽을 허뭅니다.
보수와 자유주의의 갈등은 저희 집에 불화를,
보수와 자유주의의 화합은 저희 집에 화목을.
보수와 자유주의의 갈등은
저희 집에 소통의 벽을 쌓고,
보수와 자유주의의 화합은
저희 집에 소통의 벽을 허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