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학생이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스물이 되고 스물둘이 되어 입대를 한다. 지난 3년 동안 조카처럼 너를 키웠다. 살가운 남동생에 대한 로망을 충족시켜 주었으므로 수고에 대한 대가는 다 치른 것으로 하겠다. 이렇게 너는 논산으로 나는 독일로 가는구나. 우리 어디서든 후회 없이 의미 있게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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