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심코 흘러가는 내 하루가 뭔가 특별하고 소중한 날 있잖아. 오늘이 그런 날이야. 이렇게 공부만 할 수 있는 날을 얼마나 꿈꿔 왔니. 불안한 하루하루지만 꿈을 걷고 있다는 걸 잊지 말자. 코끝이 시리고 귀가 아리게 추운 청청한 겨울날 몸을 잔뜩 움츠리고 독일문화원으로 걸어가는 그 시간이 참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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