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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

by 아나빔 2019. 8. 28.

이 놈의 학교는 논문 내리는 데에는 1년 올리는 데에는 2년이 걸리는구나. 그 따위 세미나를 다시 돈 내고 듣는 것도 아까웠는데, 젠장 내가 내 돈 들여서 또 제본을 해야 하다니. 졸업 거부니 뭐니 나는 그냥 조용히 졸업할 걸 그랬다. 나는 왜 졸업 때문에 시간 버려 돈 버려 가며 2년을 시달려야 하니? 와 진짜 인생 복잡해지네. 교단이고 총회고 학교고 오만 정이 다 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