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가 내 안에 사는 곳에서
나는 내 곁에 편안하게 있을 수 있습니다.
칼 라너는 하나님을
다 파악할 수 없는 신비라 말했습니다.
우리 영혼에 있는 밑바닥에서
우리는 이러한 신비를 만납니다.
독일어는 세 단어를 서로 연결합니다.
집Heim, 고향Heimat, 신비Geheimnis
인간은 신비가 거주하는 곳에서만
집처럼 편안하게 있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신비가 우리 안에 거주하는 곳에서
우리는 우리 곁에 있는 것을 견딜 수 있고,
...고향을 체험합니다.
여기서 우리는 우리 안에서 휴식할 수 있습니다."
-안셀름 그륀(베네딕트회 사제)
<사랑과 신비를 통한 치유>(프란치스코 출판사, 2015)中
*PAUL GUIRAGOSSIAN, 『Le Grande March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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