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월 동안 는 거라곤 밀크 스티밍 기술밖에 없으니. 덕분에 S대 교수들 사이에서 라떼 맛집으로 소문나 단체로 라떼를 시켜대는 통에 한여름에도 손에서 피쳐를 놓을 수 없었지. 🤔 서른 셋에 바리스타로 아르바이트 할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 감사. 새록새록 옛날 생각나고 좋았다는 것. 여윽시 사람은 기술로 먹고 사는 법. 여름사역도 끝났겠다, 퇴사도 했겠다, 도비에게 드디어 자유가 생겼다. 물론 무거운 책임이 수반된 자유지만. 공부 시작! 아자아자! 토플 빠개버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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