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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환기

어디에 있든 무엇이 되든

by 아나빔 2020. 6. 1.

대가를 지불하는 형태의 삶이
지겨워졌다.
가난을 감수할 자신이 없다.
평범하게 살고 싶다.
그러나,
어디에 있든 무엇이 되든
교회를 돕는 사람이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