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점 변해가는 내 모습이 못마땅하면서도 "매 순간 달라지는 세계에서 우리 역시 변할 때 가장 건강하다는, 단단할 때가 아니라 여릴 때 가장 건강하다"는 말에 조금 더 힘을 내보기로 한다. "과거나 미래의 날씨 속에서 살지 않는 사람, 매 순간 변하는 날씨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사람, 날마다 그날의 날씨를 최대한 즐기는 일관성 없는 사람", 저도 당분간은 그런 사람으로 살아보려구요. 이렇게 생존신고합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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