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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환기

당최 이해할 수가 없다

by 아나빔 2018. 6. 29.

제발 좀. 공식적인 졸업은 아니었다고 해도 양지 캠퍼스 떠난 졸업생한테 왜 이러십니까? 학교 수업 재개했는데 원어 공부 좀 도와달라기에 최선을 다해 선대한 사람에게 왜 이러십니까? 부서 선생님 소천하셔서 장지 다녀오는 길에 아침부터 이런 메시지를 받아야 할 이유가 도대체 뭡니까? 제발 건강한 자아상을 지닌 분이 신학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제발. 제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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