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단하지 마시라. 파편이다. 내 사유도 글도 말도.
인격적인 교제없이 타인에 대해 알 수 없다.
나도 나를 잘 모른다.
나는 그저 파편에 불과하다.
(파편에 의미를 부여하시는 분은 그분뿐이시다)
속단하지 마시라. 파편이다.
'사유의 편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람 한 점 없는 화창한 봄날에 (0) | 2018.05.17 |
---|---|
탁아의 추억 (0) | 2018.03.28 |
나-너의 관계와 나-그것의 관계 (0) | 2017.09.21 |
방관과 동조로서의 침묵에 대하여 (0) | 2017.07.11 |
대한민국 헌정사상 최초 '대통령 탄핵'을 결정한 헌법재판소의 선고문(전문) (0) | 2017.03.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