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유의 편린

파편

by 아나빔 2017. 11. 5.

속단하지 마시라. 파편이다. 내 사유도 글도 말도.
인격적인 교제없이 타인에 대해 알 수 없다.
나도 나를 잘 모른다.
나는 그저 파편에 불과하다.
(파편에 의미를 부여하시는 분은 그분뿐이시다)
속단하지 마시라. 파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