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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의 편린

아이 귀여워

by 아나빔 2015. 4. 6.
어제 주일예배 마치고 5시 조금 넘어서 성가대 회식이 있었다. 예약한 식당에서 2시간 만에 6살 짜리 목사님 딸을 다시 만났다.

"전도사님!"
"응 하영아?"
"귀~여워!"
"응?"
"전도사님 귀~여워!"

수줍은 새악시 볼을 하고는 밥 먹는 내내 전도사님 귀여워를 연발하던 너!

"아이 귀여워. 전도사님 귀여워!"

잘한다 잘한다 잘한다~! 장하다 우리 공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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